2절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감사는 행복을 주는 것입니다.
자녀의 감사의 카드는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부모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복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도 감사를 기뻐 받으시고 감사를 기다리십니다.
시인은 우리를 여호와께 노래하며 시를 즐거이 노래하는 찬양 콘서트장으로 초청합니다.
이 잔치에서 우리는 노래로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찬양받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요한계시록에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하고 천사들이 노래합니다.
천국에서는 찬양드리는 천사들이 24시간 찬양하고 있습니다.
감사의 표시로 즐거이 외치라고 합니다.
즐거이 외칠 대상은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는 반석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은 어둠과 근심과 죄와 더러움을 심습니다. 천국의 소망 대신 세상의 썩어 없어질 소망을 심습니다.
하나님은 반석이십니다.
고난 가운데 힘을 주시고 영혼의 기쁨이 가득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하나님께 큰 소리로 외치며 찬양함이 마땅합니다.
승전포를 외치며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적의 칼날에 죽지 않게 하시는 구원자 예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즐거이 환호하며 나팔을 불고 다윗은 언약궤를 예루살렘 성으로 모신 것처럼 말입니다.
다윗은 체통을 내려놓고 기뻐 춤추며 찬양했습니다. 미갈이 업신여길 정도로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감사의 마음에 응답하시기를 다윗을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다윗의 모든 원수를 멸하시고 다윗의 이름을 위대하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나라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나심으로 완성됩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찬양하며 감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감사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애통한 마음도 중요합니다. 세리의 기도를 보면 그렇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감사의 마음이 매우 귀합니다.
예수님도 나사로를 위해 기도할 때 감사로 기도하셨습니다.
감사로 기도할 때 애통한 마음과 슬픔을 이겨내고 현실을 극복할 힘을 얻습니다.
그리스도의 피 안에서 영적인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
감사를 드릴 때 더 크고 놀라운 선물을 받는 것입니다.
종이 카네이션으로 할머니께 드렸을 때 10만 원 용돈으로 받는 것과 같습니다.
또 시를 지어 노래하자고 하였습니다.
압축된 표현으로 마음을 드러내는 것이 시입니다.
시는 잠든 감성을 깨우는 불쏘시개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시로써 하나님을 노래하는데 써야 합니다.
수많은 신앙 선배들이 지은 시편을 보면 귀하지만,, 또 시를 지을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하나님은 크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힘이 잡신보다 비교되지 않습니다.
세상 신들은 근심과 어둠을 심고 죄의 길을 가게 합니다.
하나님은 죄보다 고통받는 문제보다 더 크신 분이십니다.
죄사함의 권세자 예수님은 죄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땅의 깊은 곳과 높은 산도 하나님이 지으셨습니다.
시인은 또 다시 오라고 초청합니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고 초청합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 굽혀 경배하고 창조주께 예의를 표해야 합니다.
기뻐하며 외치며 축제를 벌이다가 이제는 무릎을 꿇어 경배해야 합니다.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생각과 교만과 자존심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완전한 복종입니다.
또한 우리가 무릎꿇어 경배하는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십니까?
그분은 우리를 기르시고 돌보십니다.
예수님의 피로 기르시고 돌보시는 양과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 감사 제목입니까?
관심과 사랑으로 돌보는가 안 돌보는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린양의 피로 예수님이 이름을 불러주시는 특별한 사랑받는 존재입니다.
이 감사함이 얼마나 중요하고 절박합니까?
광야에서 므리바 물가에서 완악하게 마음을 먹은 것처럼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광야에서 물이 없으면 얼마나 심각합니까?
이스라엘은 이 문제 앞에서 살려달라고 구하지 않고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목말라죽게 하냐며 모세를 죽일 기세였습니다.
이 원망은 하나님께 대한 원망입니다.
그 조상들이 하나님의 행한 일을 보고서도 시험하고 조사하였습니다.
이는 감사함이 떨어진 민낯입니다.
감사는 필수 과정입니다.
감사하지 않으면 구원의 빛을 보고도 실족하고 어두워집니다.
그러므로 감사함으로 나아가 찬송시를 지어 노래해야 합니다.
즐거이 즐거이 2번 강조한 것처럼 감사함은 즐거움을 줍니다.
이 백성들은 하나님의 길을 알지 못하고 죄에 미혹되었고,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사막에서 모두 죽었습니다.
감사하는 자는 미혹되지 않고 완악함에 빠지지 않고 겸손히 무릎 꿇고 하나님께 복종하고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는 축복을 누립니다.
장미가 길에 핀 것도 감사하지만
장미의 가시도 감사해야 합니다.
직장을 주신 것도 감사하고
직장을 통해 주시는 괴로움도 감사하고
자녀를 주신 것도 감사한데
자녀를 통해 주신 고통도 감사해야 합니다.
이 감사를 이 삶이 끝나는 날까지 하기를 기도합니다.
'성경이 나에게 읽어주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야 9장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0) | 2021.12.05 |
---|---|
민수기 9장 10장 광야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0) | 2021.11.28 |
민수기 7장 8장 속죄소 위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0) | 2021.11.14 |
민수기 5장 6장 나실인의 규례 이스라엘 공동체 축복 여호와께서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0) | 2021.11.07 |
민수기 3장 4장 레위인을 택하신 하나님 너는 내 것이라 직분에 고난과 영광 (0) | 2021.10.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