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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0장 그 거룩함을 나타내셨더라 2022년 2월 20일 모세가 므리바에서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지 않고 자기 생각과 감정을 부렸다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결정적인 실패의 이야기입니다. 이 실패를 통해서 본문이 어떤 교훈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일까요? 모세처럼 실패하지 말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자는 이야기일까요? 그렇게 단편적인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나타내지 못한 그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셨습니다. 20장 1절은 출애굽 후 40년이 되는 첫째 달입니다. 광야 39년의 세월이 벌써 지났습니다. 신기한 것은 출애굽 직후에 머물렀던 신광야입니다. 광야를 돌고 돌아서 40년 전의 장소로 돌아왔습니다. 달라진 것은 1세대들이 거의 죽고 미리암도 죽어 이곳에서 장사 지냈습니다. 모세를 살렸던 미리암, 홍해의 기적의 날 소고 치고 춤추던 위대한.. 2022. 2. 20.
민수기 18장 민수기 19장 붉은 암송아지의 재 2022년 2월 13일 민수기 40년 기록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20장부터 광야 후반기의 기록입니다. 40년의 기록이 이렇게 간략하게 기록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죽음과 제사장과 레위인과 붉음 암송아지의 기록이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음 광야에서 죽는다고 하셨지만 속죄를 통해 사는 길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배우기를 기도합니다. 본문에서는 아론에게 단독으로 말씀하십니다. 아론은 이스라엘의 반역으로 죽을 위기에 향로를 들고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서서 백성들을 살렸습니다. 하나님은 아론에게 성소에 대한 죄와 제사장의 직분에 대한 죄를 담당하라고 하십니다. 성소에 대한 죄는 이스라엘의 백성의 반역의 죄요, 제사장의 직분에 대한 죄는 제사장직을 반역하는 죄입니다. 성소로 인해 진멸을 당한다면 성소가 있는 것이 문제.. 2022. 2. 13.
민수기 16장 17장 아론의 지팡이에 싹을 내신 하나님 민수기는 광야 40년의 기록입니다. 이스라엘이 엎드러지고 형벌을 받는 기간이자 은혜의 기간입니다. 원망과 반역의 죄로 죽게 될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때마다 살리셨습니다. 두 번이나 죽을 뻔했는데 모세와 아론의 중보를 통해 하나님이 살리셨습니다. 이는 모세와 아론을 중보자로 세우셔서 스스로를 말리신 것입니다. 광야 같은 세상에서 중보자를 통해 생명의 싹을 내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고라는 다단과 아비람 등의 일당이 모세와 아론을 거슬렀습니다. 그들이 모여서 반역사건을 저지릅니다. 여호와의 총회 위에서 스스로를 높이냐고 공격했습니다. 회중이 다 거룩하고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 계신다고 하였습니다. 모세와 아론이 분수를 넘어 사람들 위에 스스로를 높인 것이 아.. 2022. 2. 6.
민수기 15장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2022년 1월 30일 민수기 15장은 원망과 불평과 불신의 이야기와 다른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헌신과 속죄 제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6장 반역의 사건인데, 두 반역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끼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40년간 광야 생활을 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절망에 빠졌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할 헌신과 속죄제를 말씀하심으로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망과 사랑의 말씀이 우리를 위로해주시고 절망의 상황에서 일어나서 믿음의 훈련을 받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5장은 14장과 많이 다릅니다. 가나안 땅에 너희가 들어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세대들은 과연 2세대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을지 불안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들어가 살게 될 것이라고 불안과 두.. 2022.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