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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나에게 읽어주다

열왕기상 6장에서 10장까지 솔로몬의 성전 기도

by 로카리스 LORD Charis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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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다윗의 꿈이었던 성전을 짓습니다.

성전을 지은 솔로몬은 성전 짓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합니다.

그것은 성전이 어떻게 쓰임 받을지를 하나님께 기도한 것입니다.

솔로몬은 이 성전에 와서 기도하는 자의 기도를 들어주시도록 기도합니다.

또한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는 자의 기도를 들어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솔로몬이 기도하는 모습은 지혜와 부귀가 있던 솔로몬의 모습보다 훨씬 더 영광스러운 모습입니다.

열왕기상 8장 66절 

여덟째 날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솔로몬을 백성이 축복하는 장면이 눈에 뜨입니다.

그 이유는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나서 백성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주었을 때의 일입니다. 

그는 백성을 위해 간절히 중보 기도해주었고, 기도를 받은 백성들은 마음에 은혜가 충만해서 솔로몬을 마음으로부터 축복합니다.

이때의 솔로몬의 모습이 진정으로 영광스러운 모습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솔로몬의 기도로 백성은 기쁨에 넘쳤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서 마음이 즐겁고 기뻤습니다. 

솔로몬의 영광은 그의 지혜와 부귀가 아니라 중보자로서 제사장의 모습으로 백성을 위해 기도해주었을 때입니다. 

우리도 누군가에 진정으로 기쁨과 은혜를 주기 위해서는 돈이나 능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기도 즉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열왕기상 9장 3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과 눈길이 따라옵니다. 

성전을 아름답게 지었을 때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따라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눈길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간구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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