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구조와 뼈대와 주요 사건 읽기를 통해 성경 쉽게 읽기

성경 구조와 뼈대와 주요 사건을 알게 되면 성경 읽기가 쉬워집니다.

보통은 성경을 많이 읽으면서 성경의 구조와 뼈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아무리 읽어도 그것이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역으로 성경의 주요 사건과 구조와 뼈대를 먼저 이해하고 성경을 읽으면 어떨까요?

훨씬 성경을 빠르고 쉽게 이해하면서 읽기가 쉬워집니다.

노병균 목사님이 성경의 구조와 뼈대와 주요 사건을 기초로 성경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까지 곁들여 알려주십니다.

보통은 성경을 잘 이해하기 쉽도록 하면서도 그 내용이 너무 길어서 정작 성경을 읽을 시간을 빼앗습니다.

노병균 목사님의 "성경 강좌"는 그런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합니다.

성경 통독의 길잡이 역할만 해서 성경을 읽기는 읽는 이의 몫이 되게 합니다.

에스겔서를 보겠습니다.

에스겔서는 에스겔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서 있었던 일들을 기록한 책입니다.

에스겔서는 서론, 본론, 결론으로 총 5개 묶음으로 나뉩니다.

에스겔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록하다가, "열방에 묵시" 부분 에스겔서 29장에서는 포로 생활 제27년에 있었던 묵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포로생활 제10년에 받았던 애굽에 대한 예언이 포로생활 제27년에 바벨론의 애굽 정벌로써 성취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시 에스겔서 30장부터는 포로 생활 제 11년으로 돌아와서 순차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시간이 꼬인 감마 곡선 형태로 진행된 기록입니다.

에스겔서는 22년간의 긴 시간 동안을 묵시 중심으로 모두 5개의 이야기 묶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5개의 묶음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스겔은 불전차 보좌를 보았고, 하나님은 주권자이심을 깨닫고, 자신의 제사장의 정체성을 깨닫게 됩니다.

에스겔은 말씀의 두루마리를 먹고 말씀을 전하라는 소명을 받습니다.

4편의 행동 섥교, 4가지 환상, 4가지 비유, 4가지 설교로 이뤄져 있습니다.

4편의 행동 설교(8;1-11;13)는

토판에 그린 예루살렘(예루살렘 포위와 멸망)
가로눕는 선지자(남/북 왕궁의 죄악을 진단)

인분으로 구운 빵(영적으로 타락하고 부정하게 된 백성)

수염을 깎는 선지자(멸망의 날 재난과 심판)

4가지 환상(11;14-25)은

성전 질투의 우상(성전 깊숙이 침투한 우상 숭배)

하나님의 분노(우상 숭배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영광이 떠남(영적 타락과 하나님과의 결별)

고관 25인의 판결(지도자와 백성의 타락과 심판)

좌우의 암몬, 모압, 에돔, 블레셋 / 북방의 두로와 시돈 / 남방의 애굽

애굽 심판의 예언과 심판을 기록은 연대기적 흐름을 혼돈시킴

마른 뼈 환상(37장)을 통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는 소망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의 통일, 대적의 멸망, 어둠 권세자 결박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성전 환상을 통해 예배의 회복, 주님이 다스리는 예루살렘 회복을 말합니다.

성경강좌 시리즈들을 통해서 성경 전체의 구조와 뼈대와 주요 사건을 미리 이해함으로써 성경 읽기를 좀 더 쉽게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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