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0장1 요한복음 20장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한복음의 부활 사건은 다른 복음서와 다릅니다. 어찌하여 우느냐 물어주십니다. 만민에게 복음 전파를 선포하신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고 하시면서 인격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부활의 주님이 눈물을 닦아주시고 용기와 힘을 주시고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안식 후 첫날 일찍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막고 있는 큰 돌이 옮겨진 것을 보았습니다. 이틀 전 십자가에 죽으시는 예수님 곁에 있던 막달라 마리아는 어두운 새벽에 예수님께 찾아왔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을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무덤의 돌이 옮겨져있고 예수님의 시신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즉시 베드로에게 이 사실을.. 2021. 10. 10. 이전 1 다음